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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세계여행 -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한달살기 - 치앙마이 주말 오전 마켓 추천: 코코넛 마켓, 찡짜이 마켓, 참차 마켓

by 똥그라미네모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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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는 마켓이 많다.

 

이른 아침 잠깐 열리는 뱀부 새터데이 마켓부터

오전부터 낮까지 열리는 찡짜이마켓, 코코너마켓, 참차마켓,

올드타운과 원님만 쇼핑몰 등에서 열리는 많은 야시장들 까지.

 

특히 주말에 열리는 시장이 많아 치앙마이의 마켓을 즐기려면 주말을 끼고 오면 좋다.

주말 아침에 다녀온 마켓을 소개한다.

 

📍코코넛마켓

예전에 코코넛 농장이었던 곳을 마켓으로 만들었다.

코코넛 숲이 펼쳐져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예쁜 사진을 남길 수도 있고

평상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적당한 규모에 인파도 적당히 있어 여유로움을 느낄 있다.

 

📍찡짜이마켓

코코넛마켓보다 훨씬 크고 조금 더 현대적이다.

그래서 사람으로 더욱 붐빈다.

[굿굿즈]라는 코끼리 캐릭터가 귀여운 매장도 있고

매장 밖으로 열린 마켓에도 개성있는 옷, 가방, 악세사리를 잔뜩 볼 수 있다.

옷의 재질, 가격이 괜찮은 편(원피스 400바트, 16,000원 ~)이고

개성있는 자수가 놓인 옷들은

쇼핑에 관심이 적은 나조차도 원피스 하나 바로 사고싶을 정도였다.

푸드코트도 한쪽 편에 크게 자리잡고 있다.

오전에 가본 마켓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참차마켓

님만해민에서 차로 20분(13km)거리로 외곽에 있다.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이다.

셋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아서 메인 거리가 1km가 안 되는 듯했다.

스캔페이가 되는 곳이 대부분이라 현금을 나와야 했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주말 아침을 느끼고 싶다면

치앙마이에서 주말 오전 마켓에 꼭 들려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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